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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미펜 등을 이용한 배란주기에서 배란호르몬 검사상 음성이고, 우성난포의 크기가 20mm에 도달하면 hCG 10,000IU를 근육주사하고, hCG 투여후 18시간 및 42시간 후에 2회 자궁강내 인공수정 시술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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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 불임분과 김석현 교수님의 강의록을 발췌한 것 입니다.
인공수정시술의 기본은 과배란일 경우 다음날과 42시간 후 두 번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현대인의 삶이 직장생활 등으로 인해 쉽게 이런 시간을 내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서 적절한 시기에 1회 시도하는 병원들이 많으며, 저희병원 역시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시술 횟수를 조절하고 있으며, 사안별로 더 잘 자라고 많은 난포가 있으면 2회 시도를 하는 것도 고려를 해보고 있습니다.
될 수 있으면 시험관아기시술 까지 가지 않고 인공수정 정도에서 임신에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도하는 것이니 많은 이해 바랍니다.